Photo/여행 사진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2)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2)
2024.04.15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1)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2) 아와시마 마린파크를 뒤로 하고 도착한 '이즈 미토 시 파라다이스(伊豆・三津シーパラダイス)' 들어가자마자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콜라보한 굿즈가 보였다. 내려가니 처음 보이는 수조에는 물범으로 보이는 녀석이 헤엄치고 있었다. 조그만 가재 말미잘이 생각나는 다리가 무수히 많은 녀석 큰 해파리 수조가 있다 수족관에서 게만 보면 바로 꺼내다 쪄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덩치 우람한 거북이 좁은 수조 안에서 지내기엔 조금 불쌍해 보였다 야외 수조에선 15시 30분부터 돌고래 공연을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야외수조 한 켠에는 물개들이 햇빛에 몸을 데우고 있었다 수족관에서 나가는 중 들린 기념품 샵 정원장어(..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1)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1)
2024.04.15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1) 2024.04.09-11 일본 시즈오카 누마즈 여행 (2) 다시 찾은 인천공항 이번엔 시즈오카로 가게 '됐다.' 마침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지인과 시간이 맞아 처음으로 라운지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탑승해서 보니 열심히 급유와 수하물 적재 중 항공종사자가 1년에 한 번 하는 관숙비행 이를 위해 조종석에 탑승했다. 출발 준비가 끝나고 엔진 스타트까지 하니 지상조업 직원 분들이 손 흔들어 주셨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크루밀 콜드밀로, 크로아상 속에 큼직한 사과와 매쉬 포테이토가 들어간 샌드위치다. 멀리서 보이는 시즈오카 공항. 뒷바람이 생각보다 세서 걱정됐는데 다행히 터치다운 직전 매우 약해졌다. 바-이 시즈오카역 행 버스를 탑승해 시즈오카역으로 간 후..
2024.01.29-31 후쿠오카 여행 (2)
2024.01.29-31 후쿠오카 여행 (2)
2024.02.062024.01.29-31 후쿠오카 여행 (1) 시모노세키 연락선 선착장에 내리면 가장 가까운 시장 가라토 시장 매주 주말에는 스시 마켓으로 탈바꿈 한다는데 평일에 방문하니 그저 조용한 복어 시장이었다. 수많은 복어 가게와 작게 다른 수산물을 파는 가게들 가라토 시장에서 다시 5분 정도 걸으면 '아카마 신궁'이라는 신사가 나온다. 신사 입구의 수천문(水天門) 아카마 신궁 불전함 옆에는 친절하게(?) 외국어와 사진으로 참배 안내문이 있었다. 다시 가라토 시장 앞으로 오면 '카몬 워프'라는 소규모 상점가가 있다. 상점가 앞의 복어 모형 상점 1층의 해안쪽 가장 오른쪽에 카페가 하나 있다. 카페 티아라(cafe Tiara)라는 신장개업한 카페 타코야키는 타코(문어)가 들어갔다면, 여기선 후구(복어)야키를 판다...
2024.01.29-31 후쿠오카 여행 (1)
2024.01.29-31 후쿠오카 여행 (1)
2024.02.06겨울 이른 아침의 인천공항 (AirAsia X | Airbus A330-343 | 9M-XXF | 2024.01.29) 말레이시아 LCC인 에어아시아가 아침 일찍 왔다 간다. 특별 도색이길래 폰 카메라지만 잽싸게 찍었다. 탑승동 식당가에서 이른 아침을 해결 (Sky Angkor Airlines | Airbus A320-251N | XU-730 | 2023.01.29) 인천공항 출발 후쿠오카에서 점심으로 모츠나베. 하카타역 지하의 '모츠나베 오오야마' 지하 상가로 가면 1인석에서 1인용 세트를 먹을 수 있다. 지상의 지점으로 가면 2인 이상의 테이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다음 일정으로 지하철을 타고 무로미 역에서 내렸다. 아타고 신사(愛宕神社)로 가는 길, 무로미(室見)강을 건너는 다리. 후쿠오카 서쪽..
2023.11.17-18 일본 나고야 여행
2023.11.17-18 일본 나고야 여행
2023.11.19갈수록 공항에 사람이 다시 많아진다. 내가 낸 공항이용료가 멀쩡한(?) 설비를 갈아 치우는 데 쓰이나보다. 갑자기 시작된 소낙성 눈. 약 30분 정도 내렸는데, 올해 첫 눈이라 디아이싱 하겠다는 비행기가 폭증했다. 도착한 나고야 츄부국제공항 메이테츠 공항선의 뮤스카이(μ sky, ミュースカイ)열차. 신기하게 화면에 속도와 전방 영상을 보여준다. 메이테츠 나고야 역 나는 방금 한국에서 도착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가라고 한다. 나고야에 왔으면 장어 덮밥 히츠마부시는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밥을 3등분 해서 처음은 그냥 먹고, 다음은 아래의 쪽파, 시소, 와사비를 넣어 버무려 먹고, 마지막으로 오차즈케로 먹으면 맛있다고 써 있다. 2022년 3분기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리코리스 리코일'의 전시회가 열려서 가봤다..
2023.09.05-07 오사카 교토 여행 (2)
2023.09.05-07 오사카 교토 여행 (2)
2023.09.082023.09.05-07 오사카 교토 여행 (1) 점심 먹으러 가는 길. SPC와 상관없는 쉐이크쉑이 있었습니다 커리버거가 기간한정으로 나와 있었는데 하마터면 이끌려 들어갈 뻔했습니다. 본래 목적지인 '라멘 무규 Vol.2' 농후 토리소바와 프라이드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마제소바나 오니바라 백/흑을 많이 먹네요. 농후 토리소바는 국물이 너무 농후한 나머지 뒤에 가서 조금 물렸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오니바라 흑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교토타워를 향해 교토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교토역 지하에서 본 교토지하철 공식 캐릭터들 교토타워에 도착했더니 갑자기 유포니엄과 콜라보하고 있네요. 최근 '울려라! 유포니엄'의 극장판이 개봉했는데, 아마도 작중 교토 타워가 나오나봅니다. 정말 본격적인 콜라보입니다...
2023.09.05-07 오사카 교토 여행 (1)
2023.09.05-07 오사카 교토 여행 (1)
2023.09.08또다시 반기는 인천공항 이번 비행기는 탑승동에서 타게 돼서 오랜만에 셔틀 트레인을 탑니다. HL8335 한창 국내선 뛰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간사이에 도착하니 HL8031로 바뀌었습니다(!) 저녁 먹으러 간 지하 상점가. 한국 대판시에 잘못 도착한 거 같네요 도톤보리 상점가의 민나노치요마츠(みんなのちよ松) 카츠동 ...의 텐노지역 근처에 지점. 여행 첫 끼부터 대실패입니다. 그래서 2차로 간 야키토리 집 다테다치(ダテダチ) 앞서 개척한 한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갔습니다. 정말 여러 부위가 닭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어 엄청 맛있습니다. 저녁을 먹지 말고 여길 바로 갔어야 했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은 게 아쉽습니다 2일차 아침 오사카역에서 교토선 신쾌속을 타고 약 3~40분 만에 교토역을 갈 수 있습니다..
2023.07.10-11 일본 홋카이도 여행
2023.07.10-11 일본 홋카이도 여행
2023.07.16푸시백 해놓고서 MEL 건다고 30분 지연 먹은 비행기... 북해도까지 3시간이나 걸리지만 이번엔 넷플릭스 영상을 다운받아서 갔다. 가면서 왜 지정생존자가 (1기만) 명작인지 알았다. 도착한 날, 출발하는 날 양일 모두 신치토세 공항에는 에바항공 산리오 캐릭터즈 특별도색이 서 있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쾌속에어포트선 타고 시내까지 약 40분. 삿포로를 가면 본디 스프카레를 먹으라 했다. 삿포로 시계탑 원래라면 가장 먼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항공기 지연출발으로 인해 폐관시각 전에 도착하지 못했다.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에는 여러 조경회사가 만든 미니 화원이 있었다. 본격적 저녁을 먹기 전 마지막으로 삿포로 TV타워에 올라갔다. 오도리 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장관이다. 본격적 저녁으로 징기스칸 양고기..
2023.06.07 제주도 여행
2023.06.07 제주도 여행
2023.06.11분명 '혼저옵서'인데 '혼자옵서'가 됐다. 처음으로 몰아보는 제네시스 차량 도착하자마자 '제주시 새우리'에서 아침밥으로 딱새우 김밥을 먹었다. 딱새우살을 맛살처럼 만들어서 튀긴 후, 각종 피클 등을 함께 쌌다. 아점으로 '바당길'에서 먹은 보말 칼국수. 중문으로 이동하는 길. 금오름 근방을 지나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3명 정도 보인다. 역시 말이 많댔나. 산방산 살짝 늦은 점심. 산방산 근처의 장어덮밥집을 갔다. 하루 50그릇 한정 판매라고 한다. 내 뒤로 3팀이 온 후 [영업중] 입간판이 사라졌다. 사계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 남쪽 해안을 따라 송악산 앞에 왔다. 서쪽 해안을 따라 도착한 '신창풍차해안도로' 다시 한림으로 돌아와 어느 카페에 들렀다. 고양이가 정말 귀엽다 '밭담커피' 말 그대로 밭..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3)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3)
2023.05.1723.05.13-15 후쿠오카 여행 (1)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2)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3) 스타벅스 시즌 메뉴인 멜론 프라푸치노로 해장합니다. 3일차는 정말 쉬어가는 느낌으로, 오호리 공원(大濠公園)에 왔습니다. 오리도 거북이도 잉어도 많은 공원. 유명한 정자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할 게 없어서 탄 후쿠오카 시티투어 버스. 소프트뱅크 구단의 홈 구장인 후쿠오카 돔과 여기서 가장 높은 후쿠오카 타워를 봅니다. 또, 한국 영사관 앞도 지나가요. 최후의 오찬 하카타역 지하 상가에서 우설(牛たん) 정식을 먹습니다. HL8304. 이렇게 이번 여행도 한.오.환으로 마무리합니다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2)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2)
2023.05.1723.05.13-15 후쿠오카 여행 (1)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2)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3)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양카' 이른 점심으로 이치란(一蘭) 라멘 본점에 왔습니다. 점심 2차로는 카이센동 맛집이라는 우오츄(魚忠). 열심히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도착한 곳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海ノ中道海浜公園) 신기하게도, 국영 공원이라 대부분의 시설이 무료입니다. 해변 전망대 동물원에서 플라밍고도 처음 보고... 장미 정원에서 수없이 많은 장미도 보고. 처음으로 카키고오리(かき氷) 빙수를 먹었습니다. 간 얼음에 단순히 시럽을 잔뜩 뿌리는 것이지만... 나카스(中洲)에 흐르는 강 그 강변엔 사람이 강처럼 흐르는 포장마차 거리가 있어요. 그 중 한 군데에 눌러앉아 먹은 하..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1)
2023.05.13-15 일본 후쿠오카 여행 (1)
2023.05.1723.05.13-15 후쿠오카 여행 (1)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2)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3) 오늘도 출국장이 저를 반깁니다. HL8335. 후쿠오카 날씨가 안 좋아서 대마도 상공에서 쳇바퀴를 돌다 내립니다. 도착하자마자 첫 끼로 달려간 멘야 카네토라 (麺や兼虎) 츠케멘이 그리 맛있더랍니다 1일차 본 목적인 노코노시마(能古島)로 향하기 위해 페리를 탑니다. 하선 후 선착장 앞 안내판. 노코노시마에는 '아일랜드 파크'라는 공원이 있어요. 사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꽃 구경 보다도...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길래 달려왔죠. 소나기 추적추적 내리는 모습을 보며 '노코 히야시우동'을 먹습니다. 2차로 바로 옆의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 날도 추운데 몸을 녹여야죠 저녁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