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혼저옵서'인데 '혼자옵서'가 됐다.

 

처음으로 몰아보는 제네시스 차량

 

도착하자마자 '제주시 새우리'에서 아침밥으로 딱새우 김밥을 먹었다.
딱새우살을 맛살처럼 만들어서 튀긴 후, 각종 피클 등을 함께 쌌다.

 

아점으로 '바당길'에서 먹은 보말 칼국수.

 

중문으로 이동하는 길.
금오름 근방을 지나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3명 정도 보인다.

 

역시 말이 많댔나.

 

산방산

 

살짝 늦은 점심. 산방산 근처의 장어덮밥집을 갔다.
하루 50그릇 한정 판매라고 한다.
내 뒤로 3팀이 온 후 [영업중] 입간판이 사라졌다.

 

사계해안에서 바라본 산방산

 

남쪽 해안을 따라 송악산 앞에 왔다.

 

서쪽 해안을 따라 도착한 '신창풍차해안도로'

 

다시 한림으로 돌아와 어느 카페에 들렀다.
고양이가 정말 귀엽다

 

'밭담커피'
말 그대로 밭과 현무암으로 만든 담장을 형상화했다.

 

로즈마리 잎을 빼고, 밭과 담장을 밑의 크림과 함께 떠먹는다.
그 후, 남은 모카를 마시면 된다.

 

카페 주인님 단독샷

 

제주시로 돌아가기 전 들른 협재해수욕장

 

렌터카 반납 후 용연계곡 앞의 이자카야로 향했다.
용담에 있어서 그런지 이름이 '무용담'이다.

 

고등어 회 요리인 '고메사바'가 유명하다 해서 먹어봤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며 맥주가 술술 넘어간다.

 

가게를 나와 공항 가기 전. 용담 앞바다.
고기잡이 배의 불빛이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