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3-15 후쿠오카 여행 (1)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2)

23.05.13-15 후쿠오카 여행 (3)

오늘도 출국장이 저를 반깁니다.

 

HL8335.

 

후쿠오카 날씨가 안 좋아서 대마도 상공에서 쳇바퀴를 돌다 내립니다.

 


도착하자마자 첫 끼로 달려간 멘야 카네토라 (麺や兼虎)
츠케멘이 그리 맛있더랍니다

 


1일차 본 목적인 노코노시마(能古島)로 향하기 위해 페리를 탑니다.

 

하선 후 선착장 앞 안내판.

 

노코노시마에는 '아일랜드 파크'라는 공원이 있어요.
사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꽃 구경 보다도...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길래 달려왔죠.

 

소나기 추적추적 내리는 모습을 보며 '노코 히야시우동'을 먹습니다.

 

2차로 바로 옆의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 한 잔.
날도 추운데 몸을 녹여야죠

 

저녁 시간이 되기를 기다려서 섬을 나갑니다.
선상에서 섬에 견학 온 현지 국제학교의 부모님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녁으로, JTBC '퇴근 후 한 끼'에 나온 꼬치구이 집, 이와세 쿠시텐(岩瀬串店)에 왔어요.
첫 요리인 닭고기 타다끼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맛은 적당히 있는데, 한 번 가면 충분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