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마자마 찾은 도쿄타워

원래 도쿄타워는 올라가는 것보다 시바공원에서 보는 게 최고라고 했다.

 


다음으로 오오미야 철도 박물관(大宮 鉄道博物館)을 찾아갔다.
개관 150주년을 맞이했단다

 

철덕 짓은 금지입니다.

저는 철덕이 아니므로 절대 저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

 

철도박물관 역에 있는 전차로 고 게임기

 

급경사 구배를 올라가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위치백이라던지

 

증기 기관차의 내부 구조

 

옛날에 저런 좁은 기관실에서 승무하면 얼마나 답답했을까

 

신칸센 초기형인 듯하다

 

과거의 철도 관제 화면

 

항공기도 지상조업이 화장실 청소나 케이터링 등 여러 일을 맡는다.
이처럼 철도도 역에 정차하면 화장실이나 비품들을 정리하는 조업을 했다고 한다.

 

박물관에서 파는 에키벤.
11시 경이었는데 이미 반 정도의 메뉴가 품절이다

 

에키벤을 사면 과거 쇼난신주쿠선 열차에 들어가서 에키벤 감성으로 먹나보다.

 

현대관에 들어서면 있는 발권기와 개찰구

 

미쿠열차
E5계

 

항공업에도 지상조업부터 정비, 관제 등 여러가지 직무가 있듯
철도에 있는 다양한 직무를 설명하는 전시물이다

 

건널목까지 재현해 놓았다.
오른쪽은 차륜의 직경과 마모도를 검사할 수 있는 도구(가운데 노란 색)라고 한다.

 

차장 시뮬레이터.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체험은 닫혀 있었다

 

화물열차를 끌거나, 여객열차 동력을 보조해 주는 EF 66 열차

 

과거 개화기 시대 도심을 다니던 전차
기관실이 정말 닭장이다

 

차량 연결기의 작동 방법을 설명한 그림

 

이 박물관에 대한 그림이 스테인드 글라스로 그려져 있었다.

 

남쪽 박물관 전경

 

고양이귀!?

 


박물관을 뒤로하고 점심 먹으러 온 아키바

 

그러고보니 최근 한국 피자집과 원신이 제휴했다는데...

 

점심밥 로스트 비프동

 

아직도 이걸 파는 사람이 많구나

 


원래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시부야 스카이를 들르려 했는데

당일분 온라인 판매하는 거 알았으면 자정 지나자마자 미리 사둘 걸...
여러분은 저처럼 현장에서 발 돌리지 말고 미리 사세요

 

대신 근처의 유명한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리타 3터미널로 유배당한 항공사에 몸을 싣고서

 

또 다시 한.오.환.